[현재 상태] 레티놀 화장품 부작용으로 피부 장벽이 ...

[현재 상태]
레티놀 화장품 부작용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져 건조와 각질 들뜸으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.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토너(스킨) 생략하고 얼핏 크림만 단독 사용했습니다.

[향]
포도류(샤인머스캣)의 은은한 향. 무향을 선호하는 데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.

[제형]
질감이 있는 꾸덕한 크림 점도. 겉돌지 않아 금방 흡수되는 편입니다. 바르고 나면 얇은 수분 막이 하나 생기는 것처럼 코팅감이 느껴집니다.

[바르고 난 후]
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엉망이었는데 들뜬 각질이 잠잠해지고 피부 열감도 내려갔습니다. 단독 사용이었는데도 속건조가 느껴지지 않았구요.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크림이라 피부 타입 상관없이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.

[아쉬운 점]
크림이라면 모름지기 듬뿍듬뿍 쓰는 편인데, 용량이 조금 아쉬웠어요. 용량 쪼오오옴~ 만 늘려주세요.